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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정보

평상시 식욕이 없고 구토를 자주하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예방 방법

by 레오구르미 2023. 12. 19.

강아지 췌장염은 가장 치명적인 강아지 질환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원인이 확실하지 않아서 더욱 두렵게 느껴지게 됩니다. 다행히 평소 올바른 습관으로 어느 정도 예방을 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평상시 식욕이 없고 구토를 자주 하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 췌장염 증상

강아지 췌장은 위와 소장이 이어지는 십이장 옆에 있으며 소화효소와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입니다. 강이지 몸속 주요 영양소부터 당까지 관리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으며 췌장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강아지 췌장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1. 구토와 설사 등 소화 문제 관련 증상

소화계통 장기에 염증이 생기는 강아지 췌장염에 걸리면 음식을 원활하게 섭취하거나 소화하기가 어려워지게 됩니다. 따라서 음식을 잘 먹는가 싶다가도 갑자기 구토를 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 췌장염이 아니더라도 강아지가 구토나 설사를 한다는 것은 위험한 증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동물병원을 찾아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식후에 심해지는 복부 통증 증상

강아지의 복부 쪽에는 췌장염에 취약한 장기들이 대부분 다 있으며 강아지가 밥을 먹고 난 후에 복부의 통증을 느껴서 손길을 피하거나 짖으면서 아픔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등 쪽이 아픈 것은 허리디스크일 수 있기 때문에 구별을 잘해야 합니다.

 

3.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염증으로 인한 식욕 저하나 소화계통 문제로 구토나 설사를 반복하다 보면 강아지의 체중이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체중이 감자기 늘거나 줄어들게 된다면 이상신호로 감지하는 만큼 강아지도 평소에 체중관찰도 필요합니다.

 

 

강아지 췌장염이 위험한 이유

1. 당뇨병과 같은 합병증 추가 발생

강아지 췌장염으로 인하여 췌장의 주요 역할인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영양소 균형이 깨지게 됩니다. 따라서 당뇨병을 비롯한 여러 가지 합병증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면서 건강도 더욱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췌장염 만성으로 다른 장기까지 손상

강아지 췌장염은 크게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급성의 경우에는 치료만 잘 받는다면 잘 나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성일 때에는 오랫동안 췌장염을 앓아온 것이기 때문에 췌장을 포함하여 다른 장기까지도 손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이나 간 등의 주요 장기와 더불어 심할 때에는 뇌까지도 손상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치명적입니다.

 

3. 췌장염으로 인한 식욕 저하

강아지가 아플 때에는 식사를 꾸준히 하여 영양분을 계속적으로 보충해 주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하지만 췌장염으로 소화에 관련된 췌장을 비롯한 위, 소장, 대장까지도 염증이 전이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서 식욕이 저하되고 식욕을 잃은 강아지는 영양분을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호전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강아지 췌장염을 예방하는 방법

강아지 췌장염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것이 없으며 예방법도 확실하지는 않지만 강아지가 췌장에 무리가 가는 행동이나 습관 등을 없앤다면 췌장염에 걸릴 확률도 줄어들 수 있습니다.

 

1. 췌장염을 피하는 식습관 찾기

췌장은 소화기관으로 사료를 많이 섭취할수록 문제가 생길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비만인 강아지가 췌장염을 조심해야 하며 강아지 체중을 고려하여 강아지에게 맞는 적절한 급여량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고지방 식단 급여 자제

췌장염을 추정하는 원인 중의 하나가 고지방 음식으로 그중에서도 강아지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는 사람의 음식을 꼽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사람의 음식을 주게 된다면 강아지를 더욱 힘들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와 오래 행복하게 지내기 위해서는 강아지에게 맞는 음식을 급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염증을 유발하는 위약품인지 확인

강아지는 알레르기나 맞지 않는 의약을 투여받아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처음에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더라도 지속적인 염증이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강아지의 체질이나 민감한 약품, 요소 등이 없는지 자세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췌장염은 확실한 원인이 없어서 더욱 무섭게 느껴지게 됩니다. 평소에 좋은 습관을 유지하는 강아지라면 질환에도 잘 걸리지 않고 걸리게 되더라도 빠르게 쾌유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평상시 식욕이 없고 구토를 자주 하는 강아지 췌장염 증상과 예방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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