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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정보

반려견 순찰대 소개 및 신청방법과 선발 알아보기

by 레오구르미 2022. 11. 29.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는 반려견이 있고 산책을 하는 분들에게 우리 동네를 안전하게 만들기 위한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반려견 순찰대"를 시범운행 중이며 현재 서울 전역 9개 자치구 강동, 서초, 송파, 금천, 강서, 마포, 서대문, 동대문, 성동에서 순찰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점차 다른 지역까지도 확대 운영하고 하고 있습니다.

 

선발기준은 개 물림 사고 등 안전 예방을 위해 사전에 엄격한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반려견 행동 전문가가 참여하여 반려견주와 함께 산책하며 명령어(앉아, 기다려 등) 수행, 돌발 상황 (사람, 다른 동물 등 외부 자극) 대처 능력 등 반려견주와 반려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발됩니다.

사회적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반려동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심사위원회는 영화견 전문가 강성호, TV 동물농장 메인 훈련사 이찬종, 유기견 없는 도시 교육 부장 고미정, 국내 1호 교육청 인가 교육장 설립 이호삼, 독 스포츠 전문가 최용석, 국내 최초 애견유치원 개원 전지욱 님입니다.

 

신청과 선발 방법은 반려견 순찰대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하기 → 신청 후 심사일정 개별 & 홈페이지 공개  산책 심사 & 보호자 관계 심사  일반교육, 안전교육 진행으로 이루어지고 선발 후 보수는 없고 무료 봉사로 운영됩니다.

 

현재 활동을 시작한 반려견 순찰대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순찰활동을 하며 서로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 심야시간 여성의 귀갓길 동행 요청을 받고 반려견과 함께 동행 순찰을 했다.
  • 순찰하면서 동네의 문제점들을 사진을 찍어 신고를 하고 신고내용이 빠르게 조치되어 좋습니다.
  • 반려견과 함께 좋은 일을 한다는 칭찬과 함께 순찰대가 되고 나서는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곳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반려견 순찰대는 지역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조직으로 동네의 자율 방범의 의식 형성과 자연스럽게 이웃과 소통하는 효과가 있으며 반려견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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