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하고 건강취약계층을 위한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 접종(독감 예방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무료 대상자와 접종 기간을 확인하시고 미리 접종을 하면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정부는 독감에 걸릴 경우 합병증 등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백신을 맞으면 건강한 사람을 기준으로 70~90%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현재 무료 접종 대상은 영아 및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와 임산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해당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접종 대상자마다 시행기간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알아두고 독감이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을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후 6개월 ~ 만 13세 어린이의 경우
- 2회 접종 대상자는 2022년 9월 21일 ~ 2023년 4월 30일
- 1회 접종 대상자는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 - 임신부의 경우 : 2022년 10월 5일 ~ 2023년 4월 30일
-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 만 75세 이상은 2022년 10월 12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 만 70~74세 이상은 2022년 10월 17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 만 65~69세 이상은 2022년 10월 20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독감 예방접종 장소는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가능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이 궁금하다면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을 맞지 말아야 하시는 분은 독감 예방접종이나 달걀에 과민반응 알레르기가 있는 분과 6개월 미만의 영아, 임신 초기이신 분과 평상시 열이 높으신 분과 예전에 독감 예방접종 후에 길리안바레 증후군을 앓으신 분입니다.
부작용으로는 성인은 부작용이 많이 생기지 않지만 주사 맞은 자리가 붉어지고 아프로 따끔거리는 경우가 흔하고 그 외 증상으로는 열, 근육통, 관절통, 막연한 불쾌함 등의 증상이 하루 정도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아에서는 어른보다 부작용이 생기는 경우가 많고 성인에게 생기는 증상과 비슷하고 태어나서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경우에 두 번째 맞는 경우보다 부작용이 나타나는 일이 더 흔합니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로는 산모나 태아에 어떤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혹 있을지도 모르는 가능성에 대비하여 임신 초기에는 피하는 것을 권하고 유행성 독감 유행을 앞두고 있으면 개인의 판단에 따라 접종을 하기도 합니다.
독감은 겨울철 실내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호흡기를 통해 감염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수칙을 미리 알아두고 생활하는 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을 시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 및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게 좋습니다.
-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고 특히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 독감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고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일 경우 하루 최소 3회 이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게 좋습니다.
'알뜰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겨울에 마시면 감기도 피해가는 좋은 차 Best 5 (0) | 2022.12.23 |
---|---|
자고나면 몸이 붓는 이유와 붓기 빼는 방법 (1) | 2022.12.23 |
겨울철 손발 차가운 수족냉증의 원인과 관리 방법 (1) | 2022.12.13 |
만65세 임플란트, 틀니 정부지원금과 본인 부담금 안내 (0) | 2022.12.12 |
겨울철 손발갈라짐 원인과 해결 방안 (0)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