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과도한 당 섭취는 비만과 당뇨 등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단당류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에 천염감미료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요즘은 설탕을 대체할 수 있는 대체당이 관심을 받고 있어 대체당의 종류와 주의할 점을 알려 드립니다.
사카린
사카린은 가장 저렴하게 설탕 대체로 사용할 수 있는 합성감미료입니다. 예전에 사카린은 우리 몸에 유해성에 대한 논란이 많은 편이었지만 최근에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카린은 설탕 단맛의 약 300~400배 정도를 내기 때문에 적당량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테비아
스테피아는 천연감미료에 속하고 중남미 지역에서 자라는 국화과의 식물로 천연 허브로 단맛을 냅니다. 스테피아라는 허브의 잎, 줄기에는 강한 단맛을 내는 성분이 있으며 설탕의 단맛보다 200~300배 강하지만 칼로리는 거의 없고 사카린보다 뒷맛이 깔끔합니다. 특히 혈당지수가 아주 낮아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테비아 + 에리스리톨
스테비아와 당알콜인 에리스리톨을 조합하여 나온 제품으로 설탕과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요리할 때 설탕의 레시피대로 정량을 첨가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리스리톨은 설탕의 70~80%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는 있지만 대부분 흡수는 되지 않고 배출이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에리스리톨을 너무 많이 사용하거나 당질류인 설탕, 벌꿀, 물엿 등과 같이 사용하면 설사나 소화불량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나한과 + 에리스리톨
나한과 열매에서 추출한 모그로사이드 성분과 에리스리톨이 조합된 대체당 제품으로 설탕과 비슷한 정도의 단맛을 가지고 있어 요리할 때 편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나한과는 중국에서 재배가 되지만 재배가 매우 까다롭기로 유명하고 설탕의 200~300배의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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