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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생활 정보

겨울철 난방비 절약 - 가스 보일러의 정확한 사용 방법

by 레오구르미 2022. 12. 27.

가정용 난방비 값이 작년보다 비교할 수도 없이 많이 올라 요즘 같은 추운 날씨에 보일러를 켜는 게 겁이 나지만 집안의 아이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보일러를 사용하게 됩니다. 보일러의 잘못된 사용으로 인하여 난방비 폭탄을 맞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겨울철 난방비를 줄이기 위한 보일러의 정확한 사용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난방비 절약을 위한 가스보일러의 정확한 사용 방법

1. 겨울철 보일러 외출모드는 금지

겨울철 한파에 보일러 외출모드를 하게 되면 보일러의 최소한의 온도를 유지하고 동파방지를 위해 있는 기능으로 외출모드 후에 보일러를 사용하게 되면 난방수가 차가운 온도에서부터 작동하기 때문에 온도를 올리기까지 가스비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제도사도 권장하지 않고 있으며 보통 집 안의 온도를 1도 올리는데 가스가 7% 정도가 더 사용된다고 하니 겨울철 외출모드는 안 하는 게 좋습니다.

 

2. 실내모드로 실내온도보다 3~4도 정도 낮게 설정

겨울철 보일러는 실내모드로 선택하고 실내온도보다 3~4도 정도 낮게 설정하여 집안의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겨울철 한파에는 보일러 자체보다 보일러에서 베란다를 통해 지나가는 관이 동파될 수도 있어 실내온도에서 3~4도 정도 낮게 설정을 해주면 동파방지 예방과 난방비 절약에 효과가 있습니다.

 

3. 동파방지를 위해 수돗물을 약하게 틀어 놓기

겨울철 한파로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가정에서는 수돗물을 온수방향으로 해서 물을 조금씩 똑똑 떨어지게 해서 보일러의 물을 순환시키게 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게 됩니다. 물이 순환하기 때문에 얼지가 않고 보일러는 물의 압력차에 의해 작동하기 때문에 온수로 해도 미량을 물을 사용하는 보일러는 작동을 하지 않아 가스비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4. 단열이 안 되는 가정에서는 온돌모드를 사용

외풍이나 단열이 안 되는 가정에서는 실내모드를 사용할 경우 보일러 조정기의 온도센서에 의해 설정된 온도로 자주 도달하기 때문에 보일러가 자주 작동해서 가스비가 자주 나오게 됩니다. 따라서 외풍이나 단열이 심한 가정에서는 온돌모드로 설정하게 되면 난방수 온도를 설정해서 물의 온도가 설정 온도보다 낮으면 보일러가 작동하는 방식으로 외풍에 의해 보일러가 자주 작동하는 것을 방지하게 됩니다. 온돌모드에서 사용하는 적정 난방수의 온도는 가정의 단열 상태나 날씨에 따라서 45~65도 사이로 설정하면 됩니다.

 

5. 온돌모드가 없으면 예약모드 사용

보일러의 예약모드는 시간마다 주기적으로 보일러를 가동하기 때문에 난방수가 식는 것을 방지하고 보통 1시간 설정을 하면 1시간마다 15분에서 20분 정도 가동 후 꺼지게 됩니다. 예약모드를 설정할 때는 난방수 온도를 최대로 올려서 급속 난방을 해주는 게 좋고 난방비를 아끼려면 평균적으로 2시간마다 15분 정도가 적당하고 가정의 단열 상태에서 따라서 조금씩 변경하시면 좋습니다. 결과적으로 단열이 좋은 집은 실내모드가 좋지만 외풍이 세서 실내가 금방 추워지는 집은 온돌모드와 예약모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면 난방비 절약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6. 온수의 설정온도는 저온

설거지나 목욕을 할 때 설정하는 온수 온도는 저온으로 설정하는 게 좋습니다. 온수의 온도를 고온으로 설정하면 찬물을 섞어 쓰게 되기 때문에 고온까지 올리는데 가스비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굳이 찬물을 섞을 필요가 없는 저온으로 설정하는 게 가스비를 적게 쓰는 방법입니다. 보일러의 연통 청소는 1년에 한 번 정도 해주면 연소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에 가스비가 적게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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