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누구나 한벌이상 있고 편하게 입고 다니는 아우터로 후리스를 뽑습니다. 외출이나 여행 시 편하게 자주 입는 옷이다 더러워져 세탁을 하게 되는데 잘못된 세탁으로 옷자체가 줄어들거나 보플이 망가져서 속상하신 적이 한 번쯤은 있습니다. 겨울철 필수 의류인 후리스 세탁과 건조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1. 애벌 빨래하기
먼저 후리스를 세탁하기 전에 음식물등의 각종 오염물질이 묻어 있는지 확인하고 오염된 부분을 지우는 애벌빨래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샴푸나 중성세제를 오염된 부위에 직접 묻힌 후에 손으로 비비거나 안 쓰는 칫솔을 이용해서 살살 문질러 주시면 됩니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해도 안 지워지는 오염일 경우에는 세제를 묻히고 나서 20~30분 정도 기다려서 불린 후에 동일한 방법으로 지워 보시면 됩니다.
2. 세탁기 사용하기
해벌 빨래 후에 세탁기에 넣으실 때는 지퍼나 단추가 있을 경우 잠가 주시고 옷을 뒤집은 후에 세탁망에 넣어서 세탁을 하면 됩니다. 세탁망의 크기는 딱 맞는 크기보다는 옷이 들어갔을 때 30~40%의 여유가 있는 게 좋고 세탁망을 사용 시 옷감의 손실을 줄여 주기 때문입니다.
세탁 시 사용하는 세제는 필히 중성세제를 사용하고 울코스와 찬물로 세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옷의 오염이 조금 심할 경우에는 물의 온도를 30~35도 정도로 해서 돌리면 오염 부위가 쉽게 지워집니다. 또한 건조한 겨울철 정전기 방지를 위해서 섬유 유연제를 넣어 주셔야 합니다.
3. 건조하는 방법
건조기가 있으실 경우에는 울코스를 이용해 돌려서 간단하게 건조하면 되지만 줄어드는 걱정이 있으신 분은 건조기에서 울코스로 20~30분 정도 돌린 후에 꺼내서 건조대에 널어서 자연건조를 시켜도 됩니다. 건조기가 없으시면 세탁된 옷을 바로 펴서 털어 주고 옷걸이 대신 건조대에 넓게 펴서 자연 건조를 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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