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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건강 정보

치약의 종류와 구강 상태에 따른 나에게 알맞는 치약 찾기

by 레오구르미 2023. 4. 22.

평소에 치아가 건강해야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도 누리면서 삶의 질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치아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양치질을 통해 치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양치질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나에게 알맞은 치약을 찾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치약의 종류와 개인의 치아 상태에 알맞은 치약을 선택하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치약의 기능과 성분

치약은 식약처에서 관리하는 의약외품으로 식약처 고시에는 이를 희게 유지하고 튼튼하게 하며 구중 청결, 치아, 잇몸, 구강 내의 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제제라고 고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치약에 사용할 수 있는 유효성분(주성분), 규격, 배합한도 및 농도 등을 식약처에서 규정하고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효성분(주성분)은 임상시험을 통해 식약처로부터 효능을 입증받은 성분을 말합니다.

 

치약에는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와 치아표면에 붙은 더러운 것을 제거하고 치아를 빛나게 하는 연마제, 습도를 유지시켜 주는 습윤제, 치약의 균일하고 안정토니 형태를 위한 결합제, 맛과 향을 내주는 착향제와 감미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구상 상태에 따른 치약 선택

치약은 유효성분(주성분)에 따라서 제품의 효능과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제품에 표기되어 있는 유효성분을 확인하고 나에게 맞는 치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을 선택하는 기준에는 유효성분 외에도 합성계면활성제, 합성향료, 합성보존제 등이 들어가지 않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충치 : 일불소인산나트륨, 플루오르화나트륨 등
  • 치태, 치석 : 피로인산나트륨, 탄산칼슘, 이산화규소, 덴탈타입실리카 등
  • 시린 이 : 질산칼륨, 인산칼륨, 염화칼륨 등
  • 누런 이 : 과산화수소, 이산화규소 등 (과산화수소는 이 시림을 악화시킬 수 있음)
  • 잇몸 염증 : 염화나트륨, 포산토코페롤, 염산피리독신 등

 

 

올바른 양치질 방법

올바른 양치질을 해주는 것도 치아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로 잘못된 양치질은 오히려 치아와 잇몸 건강을 망치게 됩니다. 양치를 할 때 치약의 양은 칫솔모의 1/2이나 1/3이 적당하고 6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에는 쌀알 크기만큼의 치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을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성인과 어린이에 따라 적정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 후에 구강에 치약이 남아 있으면 치아 착색과 구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양치 후에는 10회 정도 물로 꼼꼼하게 헹궈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3회의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수면 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고 세균 번식이 왕성하기 때문에 취침 전에는 양치질을 평소보다 꼼꼼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질은 식사 후에 몇 분 이내로 양치질을 해야 중요한 것이 아닌 한 번 양치질을 할 때 최소 2분 이상의 시간 동안 양치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도가 높은 주스나 신 과일 등을 먹은 경우에는 물로 입을 헹군 후에 약 30분이 지난 후에 양치질을 해야 산에 의해 치아가 마모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치약도 보기 좋거나 저렴한 제품을 구매하기보다는 내 구강상태에 따라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약의 종류와 구강 상태에 따른 나에게 알맞은 치약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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