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 민생안정정책 내용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정부 설 민생안정정책 내용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번주부터 민족 대명절인 설날 연휴로 가족들과 함께 더욱 풍성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내시라고 정부에서는 여러 가지 대책을 마련했다고 합니다. 정부에서 준비한 설 민생안정정책 주요 내용과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알려 드립니다.

1. 설 민생안정정책 주요 내용

농축수산물 할인에 300억 투입, 설 성수품 21만 톤 공급

• 배추, 사과 명태 등 16대 설 성수품을 20일까지 20만 8,000톤을 공급합니다.
•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해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개를 대형마트 및 식재료 업체 등에 공급합니다.
• 농축수산물 할인에는 설 역대 최대규모인 30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 구매 시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하는 행사와 자자체 규모로 이루어지는 할인 행사도 같이 진행합니다.

생활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약계층 전방위 지원 강화

• 취약계층의 요금 부담이 경감될 수 있도록 전기요금 할인 적용 및 가스요금 1분기 동결합니다.
• 노인·장애인 등 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난방비 월 30만원~100만원 추가로 지원합니다.
• 월 4만원 상당의 농식품 바우처 대상을 4만 8,000 가구 이상 확대합니다.
• EBS 중학 프리미엄 강좌 무료 서비스 전환 및 저소득층 문화누리카드를 설 명절 전에 자동으로 재충전합니다.

2. 설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및 편의 제공

•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고속도로 이용 통행료 면제가 됩니다. 또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 무료개방과 갓길 임시운행 허용,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실시간 교통 정보까지 제공한다고 합니다.
• 의료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연휴기간에 문 여는 동네 병·의원 등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실시간 제공합니다.
•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맞벌이·한부모 등의 아동(만 12세 이하)을 대상으로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