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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건강 정보

만성염증의 원인과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과 예방이 가능한 생활습관

by 레오구르미 2023. 11. 5.

요즘에 병에 걸리는 모든 원인의 근본의 80%가 만성염증이라고 이야기하는 보고서가 많이 있습니다. 만성염증을 일으키는 다양한 원인 중에서 당독소는 최종당화산물이라고 하며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고온에서 결합되어 변성된 것을 말하며 가장 나쁜 음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독소는 우리 주의에 가까이 있기 때문에 만성염증의 원인과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과 예방이 가능한 생활습관을 알려 드립니다.

 

 

만성염증과 급성염증의 차이와 주요 원인

평소에 몸에 병균이 칩임하면 면역세포들이 염증유발물질을 분비하여 침입자를 공격하며 다른 면역세포들을 불러 모아서 방어를 하게 됩니다. 주변 조직의 혈류를 증가시키면서 혈관의 투과성이 높아져서 손상을 입은 부위가 벌겋게 부어오르면서 열이 나고 통증을 동반하게 되며 급성염증이라고 합니다.

 

만성염증은 급성염증과는 다르게 외부에서 침입한 병균이 없는 상태에서도 면역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가 되어 사이토카인과 같은 강력한 염증유발물질을 조금씩 끊임없이 생성해서 우리 몸에 염증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만성염증에 의해서 생성한 염증유발물질은 매우 적은 농도이기 때문에 급성염증처럼 몸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것을 잘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 몸속에서는 끊임없이 생성하고 체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져 나가 우리 신체의 여러 장기와 조직에 염증을 일으키고 손상을 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만성염증을 소리 없는 침묵의 살인자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만성염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우리 몸에 해로운 스트레스와 흡연, 과음 등과 나쁜 생활습관, 미세먼지 등의 환경오염물질, 식품 속에 포함된 유해물질 등으로 인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우리가 생활 속에서 항상 먹고 마시는 음식으로 인해서 만성염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성염증의 주범인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

평소에 가정에서 새우에 튀김옷을 입혀서 튀기게 된다면 익혀서 먹는 것보다 더욱 맛있고 고기도 삶는 것보다 직화구이를 해서 먹는 것이 더욱 맛있습니다. 고기는 근육 사이에 글리코겐이라는 탄수화물 같은 물질이 있으며 고기와 글리코겐이 직화를 만나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지면서 당독소의 맛이 느껴지게 됩니다.

 

보통적으로 조리를 할 때에는 당독소를 만들어내는 전처리를 많이 하게 됩니다. 기름에 대파를 먼저 볶아서 파기름을 내는 것도 당독소의 맛이며 주변에서 가장 흔히 만나는 것이 과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만성염증을 예방하려면 세상에 먹을 게 하나도 없겠지만 평소에 조금이나마 줄이거나 피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1. 고온보다 저온에서 요리한 음식 먹기

구운 소고기의 경우 삶은 소고기에 비해서 3배나 많은 최종당화산물을 함유하고 튀긴 닭은 삶의 닭의 4배에 달하고 있기 때문에 조리법을 변경한다면 최종당화산물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구운 요리를 피하는 것이 좋으며 고기를 조리할 때 레몬즙이나 식초 같은 산성분을 활용한다면 최대 50%의 당독소 생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

 

2. 항산화 물질 섭취하기

최종당산화물의 생성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물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에 비타민C와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습관이 좋습니다. 생강, 마늘, 레몬, 발아현미, 표고버섯 등은 당독소를 중화하고 배출을 돕는 음식입니다.

 

3. 식사를 할 때 채소부터 먹기

가정에서 식사를 할 때에는 당독소의 폐해를 막아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채소나 해조류를 먼저 먹고 나서 고기와 생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부터 먼저 소화되기 시작한 식이섬유가 위장에 많이 존재하여 탄수화물이 소화 분해되는 속도를 늦추고 혈당이 가파르게 오르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4. 디저트 골라 먹기

디저트로 주로 먹는 빵, 케이크, 쿠키에는 당독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밥과 비교를 하면 빵과 케이크는 75배, 와플은 96배나 더 만하은 당독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디저트로 케이크를 먹게 된다면 노르스름하게 구운 타르트 대신에 크림치즈를 식혀 만든 치즈케이크나 과일 푸딩을 먹는 것이 낫습니다. 또한 초콜릿은 당분이 풍부한 밀크초콜릿보다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이 좋으며 유제품으로 된 아이스크림보다는 과일 푸딩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5. 식후에 즉시 움직이기

식사로 당질을 섭취하게 된다면 15분 이내로 혈당이 오르기 때문에 걷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한다면 근육이 받아들인 혈당을 저장하지 않고 바로 에너지로 쓸 수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걷는 게 힘들다면 제자리걸음으로도 충분하기 때문에 식사를 한 후에 바로 움직이는 습관을 생활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6. 금연하기

흡연으로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산화 스트레스가 많아져서 당독소가 발생하기가 쉽습니다. 또한 직접흡연뿐만 아니라 간접흡연 만으로도 당독소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담배 연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면 바로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30분 안에 단백질이나 당질을 공격하기 시작하여 당독소를 만들어 냅니다. 따라서 흡연자는 금연을 생각해 보는 것이 필요하며 간접흡연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만성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당독소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만성염증의 원인과 당독소를 줄이는 방법과 예방이 가능한 생활습관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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