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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건강 정보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 종류별 BEST 7

by 레오구르미 2024. 11. 25.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상비약으로 여행 중에 아프거나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정말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여행 전에 필요한 상비약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 종류별 BEST 7을 알려 드립니다.

 

 

1. 유산균과 지사제, 변비약

여행 중에 음식이 바뀌거나 환경이 달라지면 장이 쉽게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물갈이로 인한 설사에 대비하기 위해 지사제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국의 화장실은 한국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설사로 고생할 경우 불편함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오랜 비행과 시차로 인해 장이 예민해질 수 있기 때문에 유산균도 필수입니다. 또한 평소에 변비가 고민인 분들은 변비약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 중에는 정해진 일정으로 인하여 배변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2. 위장관 기능조절제와 소화제

여행 중에는 다양한 음식을 맛보기 때문에 이로 인해 소화불량이나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장관 기능조절제는 소화 불량, 구역질, 복통 등 여러 증상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라면 액상형 소화제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또한 평소에 치질이 있었던 분은 치질 치료제도 챙겨야 하며 여행 중에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종합감기약과 해열소염진통제

여행지의 날씨가 한국과 다를 경우 감기에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종합감기약은 증상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유용합니다. 기침이 심하면 기침 가래용 약을, 코가 막히면 콧물용 약을 준비하면 됩니다.

 

해열진통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포함하고 있어 몸살감기, 두통, 근육통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여행 중 음주가 예상된다면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되지 않은 약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항히스타민제와 피부 연고제, 멀미약

알레르기가 있는 분은 항히스타민제를 꼭 챙겨야 하며 새로운 음식이나 환경에 노출되면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피부 연고는 가려움증이나 발진이 생겼을 때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여행 중에는 바쁜 일정으로 인하여 체력이 떨어져 멀미를 할 수도 있으므로 멀미약도 준비해야 하며 여행의 질을 높여주게 됩니다.

 

 

5. 비타민B군, 비타민이 함유된 마그네슘제제, 비타민C, 정맥 순환제

여행 중에는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비타민 B군과 마그네슘 제제는 에너지를 보충해 주고 근육 통증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정맥 순환제는 장시간 비행으로 인해 다리가 붓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따라서 비행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야 할 경우라면 영양제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6. 여러 가지 외용제와 일회용 밴드

해외에서는 한국처럼 약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외용제와 일회용 밴드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소독제와 항생제가 포함된 외용 연고는 상처나 피부염에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는 경우라면 작은 상처가 생길 수 있으므로 일회용 밴드를 충분히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7. 소염진통제 파스와 겔류

여행 중에는 예기치 못한 부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와 파스는 근육통이나 가벼운 부상을 치료하는 데 유용합니다. 특히 여행 중에는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경직될 수 있으므로 파스를 준비해 두면 좋습니다.


여행은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으로 건강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경험이 무의미해질 수 있습니다. 여행 전에 꼭 필요한 상비약을 체크하고 준비하여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여행을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여행을 갈 때 꼭 챙겨야 하는 상비약 종류별 BEST 7을 알려 드렸습니다.

 

해외여행 때 꼭 챙겨야 하는 필수 상비약과 감염병 예방 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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