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세먼지가 계속적으로 심해지는 날씨에 마스크는 필수이며 기관지의 고통까지도 받는 날이 많이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아지는 기침에 입마름까지 물을 자주 마셔서 해소를 시키는 것이 필요하며 매일 입속에 들어가는 칫솔도 주기적인 살균 소독과 교체가 필요합니다. 칫솔 교체 주기와 살균 소독 관리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칫솔 교체주기와 관리 방법
매일 식사 후에 사용하는 칫솔이 제대로 관리가 안된다면 세균의 온상이 되어 입안과 구강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잇몸 질환이나 충치의 원인이 칫솔이 될 수 있습니다. 칫솔을 계속 적으로 자주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방치하지 말고 제대로 관리가 필요합니다.
1. 칫솔의 교체주기 2~3개월 지키기
칫솔은 2개월에서 3개월의 교체주기를 지켜줘야 하며 오래 사용하게 된다면 칫솔모의 마모로 인해서 칫솔이 닳아서 세균이 더 많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칫솔의 마모로 제대로 된 칫솔질이 어렵고 입안의 세균을 제거하지 못하면서 구강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때 손상이 안되어 보여도 칫솔모가 손상되었을 수 있기 때문에 2~3개월 한 번은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사용 후 칫솔모 깨끗하게 씻어내기
칫솔 사용 후에 물에만 대충 헹구어서 칫솔을 말리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칫솔을 대충 헹구게 된다면 칫솔 모 사이에 입 안에 있던 찌꺼기가 남아서 오히려 칫솔모 사이에 세균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 사용 후에는 반드시 칫솔모 사이를 부드럽게 문질러서 사이사이 남아 있는 찌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통풍이 잘 되는 곳에 건조하기
평소에 습하고 건조한 곳에서는 세균이 보다 빨리 번식하기 때문에 사용 후에 물에 젖었던 칫솔은 세균이 더욱 빨리 번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칫솔을 사용 후에는 반드시 통풍이 잘 되는 곳이나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칫솔 살균 소독 방법
평소에 칫솔을 아무리 잘 관리를 해도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번식은 막지 못하기 때문에 쾌적한 입 건강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살균 소득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식초를 이용한 칫솔 살균 소독 방법
식초는 가정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로 대표적인 산성물질로 세균을 없애는데 가장 쉽고 익숙한 제품입니다. 칫솔 살균 소독 방법은 40도 정도의 미온수에 식초를 1:3의 비율로 섞어주면 됩니다. 칫솔의 머리가 잠길 정도로 10~20분 방치 후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어서 잘 말려 주면 됩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로 충분하게 쾌적한 칫솔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식초의 냄새로 이용하기 힘들다면 구연산을 이용하면 좋으며 구연산도 산성성분이기 때문에 염기성인 세균을 없애는데 효과적입니다. 마찬가지로 미온수에 구연산을 조금 넣은 후 희석을 하여 5~10분 정도 후에 꺼내서 잘 헹구고 말려주면 됩니다.
2. 구강청결제를 이용한 칫솔 살균 소독 방법
구강청결제는 입안의 세균을 줄여서 구강을 청결하게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칫솔을 살균 소독 해주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구강청결제에 칫솔의 헤드 부분만 잠기게 5~10분 내외로 담가두게 된다면 아주 간단하게 소독이 가능합니다. 식초보다 덜 번거롭고 냄새도 덜나서 사용하기 좋은 방법이지만 효과는 식초가 더 좋을 수 있습니다.
평소에 칫솔도 살균 소독하고 교체주기도 잘 관리한다면 입속의 세균을 없애서 구강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칫솔 교체 주기와 살균 소독 관리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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