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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생활 정보

여름철 집안 곳곳에서 보이는 집 안 벌레 다양한 퇴치 방법

by 레오구르미 2023. 8. 29.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하여 벌레들이 살기 적합하기 때문에 여름에 정말 다양한 벌레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벌레들의 먹잇감인 식물의 잎이나 줄기 등이 가장 풍부한 것도 여름철이어서 유독 여름철에 벌레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집안도 사전에 청결과 습도를 신경 써서 벌레가 좋아하지 않는 환경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여름철 집안 곳곳에서 보이는 집 안 벌레 다양한 퇴치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벌레 퇴치 스프레이 만들기

1. 남은 맥주 활용 방법

남은 맥주를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으로 김 빠진 맥주, 구강청정제, 소금, 빈 스프레이 통을 준비합니다. 빈 스프레이 통 안에 김 빠진 맥주를 종이컵 기준으로 2컵 정도 부어주고 나서 구강청정제를 종이컵 반 정도 부어주고 소금 한 스푼까지 넣어주면 모기퇴치제가 완성됩니다. 완성된 모기퇴치제를 집아 곳곳에 뿌려주면 박하향과 알코올 성분이 모기를 쫓아주게 됩니다.

 

2. 계피 활용 방법

천연 소재의 계피를 활용해서 만드는 방법으로 집안에 계피 가루를 두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계피를 물로 씻고 건조를 시켜주고 나서 계피를 빈 용기에 넣은 후에 완전하게 잠기도록 에탄올을 부어주면 됩니다. 밀폐를 시킨 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서 1~2주 정도 숙성을 시키고 난 후에 숙성된 계피 용액과 물을 1:1 비율로 빈 스프레이 통에 담아주면 계피 스프레이가 완성됩니다.

 

계피는 모기뿐만 아니라 초파리나 진드기를 없애는 데도 효과적이기 때문에 1~2시간 주기로 사람의 몸이나 집안의 어둡고 습한 곳에 뿌려주면 벌레 퇴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흰옷이나 이불에 뿌리면 얼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비다.

 

 

천연 벌레 퇴치제 만들기

1. 오렌지와 레몬 껍질 활용

오렌지와 레몬은 모기가 싫어하는 향으로 오렌지나 레몬 껍질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거나 햇볕에 바싹 말려주면 됩니다. 바싹 말린 껍질을 마치 모기향을 피우는 것처럼 불에 태우면 벌레 퇴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오렌지나 레몬을 반으로 잘라서 알맹이는 다 꺼내고 껍질 안쪽에 심지를 넣고 식용유를 담아서 향초처럼 사용해도 벌레 퇴치효과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모기가 유독 잘 무는 몸 부위에 레몬즙을 바른다면 모기로부터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2. 말린 쑥 활용

쑥 향은 벌레가 싫어하는 향으로 특히 모기나 파리가 가장 싫어해서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쑥을 햇볕에 잘 말리고 나서 벌레가 들어올 수 있는 창문이나 또는 현관 앞에 말린 쑥을 태워주면 벌레 퇴치 효과와 더불어 집 안의 방향 효과까지 볼 수 있습니다.

 

허브 식물 키우기

벌레가 싫어하는 식물들을 집안의 곳곳에 말리거나 화분을 배치한다면 집안의 생기도 생기면서 벌레 퇴치까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허브는 모기가 싫어하는 냄새로 라벤더, 로즈메리 등 허브 식물들을 활용하면 집안의 인테리어 효과까지 줄 수 있습니다.

 

특히 모기가 싫어하는 모기풀이라고도 불리는 구문초는 로즈 제라늄이라고도 합니다. 로즈 제라늄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라서 자주 가지를 잘라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자른 잎들을 벌레가 자주 생기는 곳에 둔다면 날벌레들까지 퇴치해 주는 효과까지 보게 됩니다.


여름철에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실내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고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벌레가 생기기 전에 미리 준비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 여름철 집안 곳곳에서 보이는 집 안 벌레 다양한 퇴치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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