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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 생활 정보

쏘카 vs 그린카 카셰어링 플랫폼 특징과 이용 방법

by 레오구르미 2023. 4. 11.

봄이 되면서 전국 각지로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쏘카와 그린카 같은 카셰어링의 플랫폼 수요도 증가하면서 급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카셰어링인 쏘카와 그린카의 서비스 특징과 간단한 이용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쏘카 (SOCAR)

쏘카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카셰어링 플랫폼으로 전국에 4천 개가 넘는 쏘카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50여 종의 차종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용 계산은 연비와 상관없이 주행거리오 계산을 하게 됩니다. 또한 유류비의 경우 차량 앞 유리에 부착된 전용 카드를 사용하여 별도의 유류비를 계산하지 않습니다.

 

쏘카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에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차량의 이용 방법과 옵션 항목, 연료 종류 등의 다양한 정보의 확인이 가능합니다. 차량을 대여할 때 차량의 상태와 비용도 중요하지만 자동차 보험도 중요하기 때문에 쏘카에서는 차량손해면책 상품의 가입이 가능하며 자기 부담금 최대 70만 원부터 최소 5만 원까지 원하는 상품으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또한 차량손해면책 상품에 별도로 가입을 하지 않더라도 쏘카의 모든 차량이 자동차종합보험에 사전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쏘카는 개인에게 대여해 주는 서비스와 별도로 법인 전용 서비스로 직장인의 이동을 돕는 쏘카 비즈니스와 1개월부터 36개월까지 장기간 대여료 내 차처럼 사용이 가능한 쏘카 플랜과 타보고 싶은 차를 이웃에게 공유받는 쏘카 페어링과 같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린카 (Green Car)

그린카는 대한민국 최초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도입하였으며 단기렌터카에 비해서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 렌트가 가능해서 급성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린카는 앱을 설치 후에 회원가입을 하면 원하는 그린존에서 예약 가능한 차량을 선택하면 간편하게 예약이 가능합니다. 또한 필요한 시간만큼 다양한 차종의 선택이 가능하며 어디든 내 주위 3분 이내에 위치한 그린존 등 원하는 다양한 조건에 맞춰서 차량 대여가 가능합니다.

 

그린카는 다양한 신차도 경험할 수 있으며 차량에도 다양한 옵션이 들어가서 미리 경험도 가능합니다. 그린존에서 차량을 빌린다면 이용 시간 안에 차량을 대여한 그린존에 반드시 반납을 해야 하며 편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에는 대여한 위치가 아닌 원하는 곳에 반납이 가능합니다.

 

그린카는 전국 어디서나 24시간 이용 가능한 법인이나 단체 카셰어링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나눔 카 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이나 장애인 가족, 저소득층 등에게도 별도의 쿠폰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카셰어링을 위해 본인 차량을 매각하거나 봉사활동을 위한 차량을 대여할 때도 쿠폰을 지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대표적인 카셰어링인 쏘카와 그린카의 서비스 특징과 간단한 이용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카셰어링을 이용 예정이라면 각 플랫폼을 비교해 보고 나에게 맞는 서비스 이용을 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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