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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공항이용 팁

by 레오구르미 2023. 3. 1.

비행기 탑승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공항이용 팁
비행기 탑승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공항이용 팁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제한이 풀리면서 하늘길이 열려 국내여행과 더불어 해외여행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을 가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해 비행기 탑승전에 꼭 알아두면 좋은 공항이용 팁을 알려 드립니다.

 

 
 

무거운 캐리어 먼저 맡기려면

도심공항 터미널에서는 공항 이용에 필요한 탑승수속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편안하게 인천공항까지 가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줍니다. 또한 도심공항 터미널을 이용하면 얼리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으로 편안하게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이동이 가능하며 사전에 도심공항 터미널에서 출국심사를 완료하면 전용 출국통토를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출국장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현재 탑승수속은 당일 인천공항 출국 국제선에 한하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탑승객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 위치 : 공항철도 서울역 지하 2층
  • 제공 서비스 : 탑승수속, 수하물 위탁, 출국심사 (당일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항공편만 이용 가능)
  • 이용 대상 : 직통열차 승차권 구매 고객
  • 이용 방법 : 직통열차 승차권의 QR 코드를 도심공항 터미널 게이트에 스캔하여 입장 및 이용
  • 이용 시간 : 탑승수속 5:20 ~ 19:00 (항공기 출발 3시간 전 마감, 대한항공의 경우 3시간 20분 전 마감) 출국심사 : 7:00 ~ 19:00

 

여권을 집에 두고 왔을 경우

여권을 깜빡하고 집에 두고 왔거나 여권 만료 기간이 6개월 이하로 탑승이 어렵다면 여권민원센터를 방문하면 90분 안에 여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발급 위치 : 인천공항 제1 터미널 3층 일반지역 F체크인 카운터 부근, 인천공항 제2 터미널 중앙정부종합센터 내

 

출국심사를 빠르게 통과하려면

출국심사 줄이 길어서 빠르게 통과하려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하면 됩니다.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사전등록 없이 자동출입국심사를 이용가능 하지만 만 7~18세 이하의 경우에는 사전등록이 필요합니다.

  • 이용 위치 : 인천공항 제1 여객터미널 3층 H체크카운터 맞은편,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2층 출입국 서비스 센터

 

 

보안검색대에서 압수당한 물품이 있다면

보안검색대에서 기내 반입 금지물품(액체류, 셀카봉 등)이 압수당했거나 폐기되길 원치 않는다면 공항 보관이나 택배 배송 서비스를 활용하면 됩니다. 출국장 안에 설치된 전용접수대(6시부터 20시까지 운영)에서 물품보관증을 작성하고 원하시는 서비스를 신청하면 됩니다. 택배 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인천공항 영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CJ 대한통운이나 한진택배가 접수 후 기재한 주소지로 발송하며 공항 관을 신청하면 영업소(인천공항 출국장 대합실 3층)에서 귀국일까지 보관하고 돌려주게 됩니다.

 

수하물로 맡긴 캐리어가 파손됐다면

수하물로 맡겼던 캐리어가 파손됐다면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파손된 캐리어를 여러 각도로 증거 사진을 찍은 후에 항공사 직원에게 신고해 주면 됩니다. 신고할 때는 보딩패스에 부착하는 위탁수하물표가 필요하니 짐을 찾기 전까지는 위탁수하물표를 보관하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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