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도 빈혈은 쉽게 생기는 질병으로 조금만 어지러우면 빈혈이라 생각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도 마찬가지로 빈혈이 생길 수 있으며 평소 관심만 가지신다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빈혈이 생기는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관리방법까지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에게 빈혈은?
강아지에게 빈혈은 혈액 속에 있는 헤모글로빈이나 적혈구가 감소되는 것을 빈혈이라고 합니다. 혈액은 전신에 산소와 영양소를 전신에 전달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평소라면 혈액이 부족하더라도 신체가 스스로 생성해 내지만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어떠한 부분에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강아지도 유전적으로 빈혈이 발생하는 경우도 생기지만 내과적이나 외과적인 경우에 있어서도 무시해서는 안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강아지 빈혈 발생 원인
예전과 달리 요즘은 강아지 사료나 간식 등도 무척이나 잘 나오는 덕분에 필수 영양소는 기본적으로 챙기게 됩니다. 하지만 건강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길에서 떠도는 강아지가 건강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하면서 기운이 없고 혈액도 제대로 생성되지 못해서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외과적 출혈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는 심한 출혈은 혈액을 만들어 내는 속도에 비해 출혈이 빠르기 때문에 빠른 혈액 손실로 이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소실된 혈액은 다시 만드는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잘못하면 생명의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한 상처가 아니더라도 벼룩에 감염이 되는 경우 혈액을 빼앗기게 되어 해당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내과적 출혈
내과적 출혈은 눈으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강아지가 아프거나 문제가 있는지 확인이 힘들기 때문에 동물병원을 방문해서 정밀 검진을 받아 원인을 찾고 확인 후 즉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보통 내과적인 출혈이 있다면 표면적인 증상도 발생하여 기력 저하, 식욕 저하, 통증, 체중 감소 등의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평소 강아지의 상태를 꼼꼼하게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내과적 출혈이 생기는 원인은 일반적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 강아지의 내부 장기가 기생충으로 인해 손상이 되어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질환 중의 하나인 종양 조직 등이 몸속에서 서서히 자라나면서 출혈이 멈추지 않는 증상도 있습니다.
- 강아지가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을 먹어서 빈혈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늘이나 양파 등을 실수로 먹었다면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용혈성 빈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빈혈 증상
강아지 빈혈 증상은 강아지 잇몸을 수시로 살펴보는 것이 좋으며 잇몸의 색이 창백하다면 산소 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빠르게 확인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또한 강아지가 평소 기운이 없거나 턱, 얼굴이 자주 붓고 구토, 검은 변, 식욕 저하 귀와 같은 털이 없는 부분이 창백하거나 갑자기 호흡이 빠르다면 빈혈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빈혈 관리 방법
강아지에게 빈혈이 유발된 원인을 찾고 늦기 전에 동물병원을 방문하여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강아지 빈혈 증상이 있다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평소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강아지 빈혈은 생각보다 다양한 이유로 인하여 발생하기 때문에 잘 알고 관리가 필요하고 특히 내과적 출혈이라면 눈에 바로 띄지 않고 내부에서 심한 출혈이 있기 때문에 원인에 대해 평소 숙지하고 있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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