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눈병 결막염 증상과 발생하는 원인 및 치료 방법

여름이 점점 다가오고 있지만 여전히 미세먼지가 대기 중에서 있는 만큼 강아지 눈병 질병 역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강아지 결막염은 안구에 나타나는 안과 질환으로 방치를 하게 되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강아지 결막염 증상과 발생하는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 결막염이란?

강아지 결막염이란 안구의 다양한 기관 중에서 결막 부분에 염증이 생긴 눈병을 의미하며 안구에 염증이 생겼다는 것은 시력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막염은 결막에 생긴 염증을 총칭하는 것으로 결막이란 눈꺼풀 안쪽 부분과 눈의 흰자 위를 덮고 있는 얇으면서 투명한 막을 말합니다. 따라서 투명한 막에 자극이 생겨서 결막 일부분에 염증이 생기면 혈관이 새로 발생하거나 혈관이 굵어지면서 흰자가 충혈되고 눈이 빨갛게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결막염이 생기면 눈이 충혈되고 눈물양이 많아지다 보니 평소보다 눈을 자주 깜박거리면서 눈을 잘 못 뜨게 되고 가렵기 때문에 앞발로 긁으면 각막에 상처가 생겨서 각막궤양 감염으로 이어지면서 각막 손상이 생기게 되며 심할 경우에는 각막이 녹아서 천공이 발생하게 되어 실명 위험도 있습니다. 삶에서 앞을 볼 수 없다는 것은 생각보다 아주 큰 것을 잃는 것으로 주인은 물론 강아지에게도 삶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다.

 

강아지 결막염 증상

강아지 결막염 증상으로는 충혈, 눈곱, 눈물양 증상으로 외관상으로 봤을 때 흰자 부분이 빨갛게 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충혈까지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발로 눈을 비비거나 바닥에 얼굴을 문지르는 등의 불편한 행동을 한다면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 결막염은 시간이 지날수록 윙크를 하듯이 계속 눈을 깜빡거리거나 눈이 붓는 부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물양이 갑자기 증가해서 유루증이 심해지고 눈곱도 평소보다 더 많이 끼거나 눈꺼풀 안쪽 주위가 붓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결막염이 생기면 간지럽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글게 된다면 각막에 더 많은 상처가 나고 그 상처 안으로 세균이 침투하면서 각막궤양으로 발전하면서 상황이 더 심각해질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긁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넥카라 장착을 하고 빠른 시일 내에 동물병원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고 결막염 안약을 넣어서 더 이상 간지럽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막염 안약을 주기적으로 잘 넣어 준다면 보통은 일주일 안에 개선이 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결막염 발생 원인

강아지 결막염은 원인이 매우 다양해서 진료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며 결막에 상처가 나면서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투한 경우에 결막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정에 여러 마리의 강아지가 있다면 서로 놀고 장난치다가 긁을 수도 있고 강아지 발톱이 너무 길어서 얼굴 부위를 긁다가 발톱으로 인해 안구에 상처가 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 털이나 미세먼지와 흙 등의 이물질이 들어가면서 상처를 내기도 하며 알레르기나 녹내장과 같은 안과질환으로 인해서도 결막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 결막염 원인에 따른 치료 방법

강아지 결막염의 원인 중 하나인 녹내장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안압검사와 여러 가지 정밀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평소에 안구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라면 더 빠른 검사가 가능할 수 있으며 보호자 분들은 기본적으로 강아지의 기저질환은 알고 있어야 합니다.

 

강아지 결막염 중에서 바이러스나 세균으로 인한 감염성 결막염이면 항생연고를 통해 관리를 하게 됩니다. 보통은 연고를 통해서 어느 정도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 시기를 놓친다면 연고가 아닌 더 힘든 치료 과정을 거쳐야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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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은 무척 중요한 신체 기관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평소에 눈곱과 눈물양의 변화와 결막의 충혈을 체크해서 눈 건강의 관리를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 결막염 증상과 발생하는 원인 및 치료 방법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