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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정보

강아지가 산책중에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원인 4가지

by 레오구르미 2024. 1. 30.

강아지가 산책 중이나 집안에서 지낼 때 갑자기 뒷다리를 절뚝거리면서 뒷다리 쪽의 경련 증상을 보이게 된다면 어떤 것이 문제일지 보호자는 걱정이 되면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보통적으로 이런 경우에는 큰 문제가 아닐 수 있으나 수시로 나타난다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중에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원인 4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강아지 뒷다리를 절뚝거림 원인 4가지

 

1. 슬개골탈구

강아지가 평상시와 다르게 산책 중에 갑자기 뒷다리가 절뚝거리는 증상을 보인다면 파행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파행이란 안정 시에는 통증이나 불쾌감이 없으나 보행을 시작한 뒤 통증을 느끼게 되고 보행이 정상적으로 불가능한 상태를 이야기합니다. 파행의 가장 큰 원인으로는 슬개골탈구 증상이 있으며 주로 소형견이나 중형견에서 보이는 슬개골탈구는 1~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2단계부터는 외과적 수술과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동물병원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2. 디스크

강아지도 디스크가 있으며 주로 다리가 짧은 견종에서 발생하게 되며 많은 분들이 알고 잘 알고 있는 닥스훈트나 웰시코기 등의 견종에서 보입니다. 돌출된 디스크 수핵이 신경을 압박하면서 통증과 함께 보행이 불편해지게 되는 것으로 슬개골탈구와 같이 보통 1~4단계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3단계의 경우 진통제와 항생제를 투약해서 통증을 완화할 수 있지만 4단계 이후부터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3. 고관절 질환

강아지가 슬개골탈구 다음으로 파행을 유발하는 질환은 고관절질환으로 허벅지뼈의 골두가 골반을 맞게 되면서 뒷다리가 움직이게 됩니다. 히지만 고관절이 탈구되는 등의 문제가 나타나는 경우에 뒷다리가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소형견에서 많이 보이지만 강아지 종에 따라서 레트리버나 셰퍼드 등과 같은 대형견에서도 고관절 질환이 보이기도 합니다.

 

4. 십자인대 파열

강아지도 십자인대가 있으며 주로 무릎 안에 있는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를 잡아주는 인대인 전십자인대 파열로 다리를 절뚝거리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십자인대가 파열돌 경우에는 허벅지 뼈와 종아리 뼈를 잡아줄 수 없어서 걸을 때마다 경골이 밀리면서 통증을 유발하여 절뚝거리는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십자인대 파열은 주고 강아지가 갑자기 뛰어내리거나 갑자기 방향을 바꾸는 행동을 하거나 다리가 장애물에 부딪히는 증상을 보였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뒷다리 절뚝거림 예방 방법

강아지 뒷다리 절뚝거림 예방 방법으로는 집안에서와 집 밖에서로 나누고 있으며 집안에서는 되도록이면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두고 침대나 소파를 사용한다면 반드시 강아지 계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부 산책 시에는 되도록이면 계단을 이용하지 말고 불가피하게 계단을 이용한다면 강아지를 안고 다니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강아지 산책 시에 맨홀이나 트렌치 위를 지나갈 때 갑작스럽게 점프를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강아지의 발이 빠질 정도의 트렌치나 배수구 위를 지나가야 한다면 보호자가 강아지를 안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원인은 평소에 사소한 것 하나하나가 쌓여서 증상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부터라도 작은 행동 하나하나를 신경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가 산책 중에 뒷다리를 절뚝거리는 원인 4가지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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