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로 누구나 한 번쯤은 가고 싶어 하는 나라로 세계 제1의 관광 국가로 인정도 받았습니다. 한 번에 프랑스 전체를 여행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테마별로 또는 도시별로 프랑스 여행코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여행 코스 추천 BEST 5를 알려 드립니다.
프랑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
프랑스의 수도 파리를 기준으로 날씨는 연중 온화한 편으로 계절마다 각각의 특색이 있으며 여름은 따뜻하고 겨울은 시원한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서양의 영향으로 다른 서유럽의 국가보다 겨울이 온화한 편으로 눈도 거의 오지 않고 약한 비가 연중 오는 편으로 보시면 됩니다. 4월에서 5월이나 9월이나 10월 정도가 여행을 추천하며 한국의 봄가을과 비슷한 날씨와 기온으로 보시면 됩니다. 하지만 한여름인 7~8월도 최고기온이 평균 25도 정도라서 여행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프랑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을 수도인 파리를 기준으로 계절별 날씨의 특징과 옷차림 정보를 알려 드립니다.
1. 프랑스 봄 날씨 특징과 옷차림 (3~5월)
프랑스 파리의 봄날씨는 날씨가 하루 종일 변하면서 불확실한 시기로 낮에는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선선해지는 게 특징입니다. 5월에 가까워지면서 점점 더 날씨가 따뜻해지고 비가 자주 내리지만 파리의 거리를 젖게 할 정도로 내리지는 않습니다. 프랑스를 방문하기 좋은 계절로 낮이 길어서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면서 여행이 가능합니다. 3월은 기온이 따뜻해지기 시작하지만 상당히 많은 비가 내리지만 여행을 방해할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우비나 우산을 휴대하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4월은 햇살은 따뜻하지만 여전히 춥고 일교차도 크고 비도 오기 때문에 옷을 여러 겹으로 입어 체온을 조절이 필요합니다.
2. 프랑스 여름 날씨 특징과 옷차림 (6~8월)
프랑스 파리의 여름 날씨는 따뜻하면서 낮이 화창하고 길어서 프랑스의 모든 명소를 둘러보면서 천천히 시내를 거닐어도 좋습니다. 한 번씩 번씩 천둥과 함께 비가 내리기도 하지만 오래 내리지 않고 좋은 날씨로 인하여 많은 축제와 최고의 성수기로 관광명소가 관광객으로 붐비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랑스에는 에어컨이 없는 숙도도 많이 있어서 숙소를 선택할 때 에어컨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시는 것이 필요하며 여름에 프랑스를 방문한다면 성수기로 인하여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6월의 날씨는 낮에는 온도가 많이 올라가지만 더운 정도는 아니고 밤이 무척 길어서 10시까지도 해를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7~8월은 햇살이 내리쬐는 날씨로 한낮에는 30도 이상으로 상승해서 덥기 때문에 선크림과 선글라스는 필수이며 구름이 많이 껴서 한 번씩 가벼운 소나기가 내립니다.
3. 프랑스 가을 날씨 특징과 옷차림 (9~11월)
프랑스 파리의 가을 날씨는 더위가 꺾이면서 습도도 낮아져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가을이 될수록 낮에는 선선하고 밤에는 쌀쌀해지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날씨는 좋지만 관광객이 많지 않아서 편안한 여행이 가능하지만 숙소 요금은 많이 떨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화창한 날씨에도 여행 중에는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재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9월 말부터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며 단풍으로 물들어 10월에는 낭만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11월에는 낮이 짧아지면서 밤이 춥기 때문에 겨울 옷으로 챙겨 입고 모자와 스카프도 준비하면 좋습니다.
4. 프랑스 겨울 날씨 특징과 옷차림 (12~2월)
프랑스 파리의 겨울 날씨는 낮에도 밤처럼 춥고 오후 5시 정도면 해가 지기 때문에 관광을 오래 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겨울에는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명소 여행이 가능하지만 춥기 때문에 두꺼운 겨울옷과 패딩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2월은 눈이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추우면서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1월이 가장 추운 달로 눈도 내리지만 비가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우산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추위를 대비해서 두꺼운 패딩과 모자, 스카프, 장갑까지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프랑스 여행 코스 추천 BEST 5
1. 파리
파리는 프랑스의 수도로 할 거리와 볼거리가 넘쳐나는 도시입니다. 센강 너머로 보이는 에펠탑과 시테 섬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 예술가들이 모여있는 몽마르트르, 프랑스식 정원인 튈르리 정원 등 프랑스의 어느 곳을 가더라도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됩니다. 역사적 유물들과 전 세계를 이끌고 있는 패션, 현대 미술과 음악,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풍미가 가득한 음식 등 프랑스의 문화를 마음껏 즐기는 것이 가능합니다.
- 에펠탑 : 프랑스와 파리의 과거와 현재를 상징하는 에펠탑
- 루브르 박물관 : ㄷ자 형태의 근엄한 건축물은 투명한 유리 피라미드를 마치 보석인양 품고 있는 파리의 심장
- 노트르담 대성당 : 1163년부터 180여 년에 걸쳐 완성된 프랑스 고딕 건축물의 최고 걸작
- 오르세 미술관 : 19세기 중반부터 20세기 초반 화가들의 작품들을 전시
- 에투알 개선문 : 파리의 여성미를 한껏 뽐내는 것이 에펠탑이라면 개선문만큼은 남성적인 건축물
2. 니스
니스는 프랑스의 지중해 연안에 위치해 있어서 연중 온난한 기후로 많은 휴양객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지중해와 산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트래킹과 해수욕이 동시에 가능합니다. 또한 니스에는 무료입장이 가능한 20여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이 있으며 그중에서도 샤갈 미술관, 마티스 미술관이 대표적입니다.
- 니스 구시가지 : 성당 앞의 로제티 광장이 중심이며 월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아침 열리는 꽃시장이 명물
- 개슬 힐 : 성은 오래전에 부서져서 흔적이 많이 남아있지 않고 공원으로 조성되어 니스에서 전망이 가장 좋은 곳
- 마세나 광장 : 니스의 제일 번화가
3. 보르도
보르도는 프랑스의 남서부에 위치한 와인의 도시로 최고급 와인과 신선한 재료의 프랑스 요리를 맛보기 위해서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습니다. 보르도에서 생산되는 대부분의 와인은 레드와인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포도 품종은 메를로입니다.
- 부르스 광장 : 왕의 광장이라고 불리던 장엄하고 우아한 18세기 프랑스 건축 양식을 볼 수 있는 장소
- 물의 거울 : 물이 거울이 되어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내는 대표적인 포토 스팟 장소
- 보르도 대성당 :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성인 안드레아에게 헌정된 가톨릭 교회
4. 리옹
리옹은 프랑스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로 예술, 역사, 연극 등 다채로운 문화를 즐길 수 있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도시입니다. 리옹에서는 유럽에서 손꼽히는 리옹 미술관과 리롱 현대 미술관이 있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 : 1643년 유럽을 휩쓴 흑사병으로부터 리옹시를 구원한 성모 마리아에게 헌정하는 성당
- 떼뜨 도흐 공원 : 아름다운 동상, 분수와 호수, 장미 정원과 식물원으로 구성된 19세기 공원
- 미니어처 영화 박물관 : 초현실적인 미니어처 영화 소품과 특수 효과 전시관이 가득한 박물관
5. 마르세유
마르세유는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지중해 연안의 항구 도시입니다. 지중해성으로 인하여 여름엔 건조하고 겨울엔 온난다습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 노트르담 드 라 가르드 성당 : 마르세유시의 상징적인 건축물
- 마르세유 구 항구 : 프랑스의 가장 오래된 항구
- 유럽 지중해 문명 박물관 : 2013년 유럽 문화의 수도 지정으로 만들어진 대표적인 건축물
프랑스 여행하기 좋은 계절과 여행 코스 추천 BEST 5를 알려 드렸으며 프랑스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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