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과 협의하여 새끼 강아지를 키우기로 결정을 하였다면 사전에 미리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를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사전에 알아야 할 주의사항들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훈련 방법 등을 알아야 합니다. 또한 데려오기 전에 미리 준비하면 좋은 강아지 용품들까지 알려 드립니다.
견종 선택
강아지를 처음 키우기로 결정을 하였다면 먼저 어떤 견종을 선택해야 할 지에 대해 신중하게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하게 내가 마음에 드는 강아지를 그냥 키우면 되는 거 아니야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견종 선택은 생각보다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이나 건강상의 이유로 털 빠짐이 민감한 상태에서 단순하게 외모가 귀엽다고 해서 포메라니안을 데려 온다면 생각보다 많은 털 빠짐으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제대로 케어할 수 있는 환경과 충분한 산책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골든레트리버나 사모예드와 같은 대형견을 데려와도 제대로 된 애견생황을 즐길 수 없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자신의 성격과 생활패턴, 거주 환경 등의 모든 상황들을 고려하여 나에게 맞는 견종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 난이도가 낮은 견종으로는 말티푸, 미니비숑, 토이푸들 등이 있으며 작은 크기와 털 빠짐이 많지 않고 적게 짖는 것이 공통적인 특징입니다.
공간 확보
집안의 환경을 고려하여 강아지가 오면 주로 지내게 될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끼 강아지의 특성상 운동량이 많으면 저혈당 증상으로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보호자가 잘 보디는 곳으로 적당한 넓이의 공간확보와 담요나 미끄럼방지 매트등을 깔아주고 울타리를 설치해 주면 됩니다. 또한 울타리는 너무 넓게 설치하면 저혈당이 올 위험이 있기 때문에 서서히 울타리의 넓이를 늘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세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습한 담요나 옷가지 등에서 강아지가 지낸다면 피부질환이나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점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료 준비
강아지 사료의 주성분으로는 연어, 오리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하며 추가로 각종 첨가물이 포함되어 사료의 성분은 다양하게 나뉘고 있습니다. 새끼 강아지에게는 성분도 중요하지만 잘 먹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 가지 부분을 반영해서 사료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따라서 새끼 강아지의 사료는 좋아하면서 익숙한 사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기 때문에 기호성이 높은 사료와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부터 먹던 사료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새끼 강아지가 3개월 미만이라면 소화시키기가 힘들기 때문에 사료를 불려서 섭취시키는 것을 추천합니다.
용품 준비
강아지 장난감의 경우에는 흥미를 갖고 이갈이 시기케 가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는 장난감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리가 나는 봉재인형 장난감이나 이갈이 해소용 실타래 장난감, 노즈워크용 장난감 등을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즈워크용 장난감은 사료를 중간중간 숨겨서 강아지가 직접 찾아먹을 수 있게 하는 장난감으로 냄새를 맡고 찾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강아지가 좀 더 자라면 장난감으로 터그놀이를 해주면 좋습니다.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장난감들을 미리 준비해 주신다면 강아지가 좋아하면서 보호자와의 교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훈련 지식 공부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 강아지에 대한 지식을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새끼 강아지의 경우에는 어떻게 훈련을 시키느냐에 따라서 강아지의 성향이 결정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헛짖음, 사회성, 분리불안, 공격성 등에 대하여 많은 분들이 고민하기 때문에 사전에 올바른 지식을 쌓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또한 집과 가까운 동물병원을 미리 조사하여 알아둔다면 건강케어에 대한 안정감을 높일 수 있으며 샵에서 강아지를 데려올 경우에는 연계된 동물병원을 소개받는 것도 좋습니다.
강아지를 데려오기 전에 강아지에 대한 책임감이 중요하며 퇴근 후 피곤하지만 강아지와 산책을 할 수 있는지와 아프면 비용을 들여서 병원에 갈 수 있는지와 끝까지 책임을 질 수 있는지 등을 신중하게 생각해 보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새끼 강아지 키우기 전에 준비해야 할 사항과 주의점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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