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개편 특례보금자리론 대출 자격, 한도, 금리 최신 정보

최근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인하여 가정의 이자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지원 제도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내 집 마련 시 기존의 일반형 안심 전환대출, 적격대출을 모두 통합하여 2023년 1년 동안 특례 보금자리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2023년 특례보금자리론 주요 내용

2023년 1년동안 한시적으로 기존 일반형 안심전환대출, 적격 대출을  통합하여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운영  ○ 자격 : 주택가격 9억이하  ○ 한도 : 기존 3.6억원에서 5억원으로 확대  ○ 소득기준 : 소득 제한 없음 (누구나 가능)  ○ 금리 : 단일 금리 (우대 조건만 적용)  ○ 신규 구매, 대환, 보전 모두 적용 가능

보금자리론 현행과 개편 내용

서민들을 위해 이미 안심전환대출상품도 운영하고 있지만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부동산 시장에서 피해를 볼 수 있는 서민들을 도와주겠다는 의미로 "특례 보금자리론"으로 개편 운영하여 대출 자격이 9억 원 이면 누구나 신청 자격을 얻을 수 있게 되었고 기존과 마찬가지로 무주택자, 1 주택 또는 일시적 2 주택(2년 이내 처분)까지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대출 한도도 기존 3.6억 원에서 5억 원으로 확대되어 신규 구매, 대환, 보전 모두 적용이 가능하다고 기존 제도보다 좀 더 포괄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상품	현행			개편
	우대형 안심 (일반형, 당초계획)	보금자리론	적격 대출	특례보금자리론
주택 가격	6억원 (9억원 잠정)	6억원	9억원	9억원
대출 한도	3.6억원 (5억원 잠정)	3.6억원	5억원	5억원
소득 한도	1억원 (없음 잠정)	7천만원	없음	없음
금리	3.8~4.0% (보금금리 -10bp 잠정)	4.25~4.55%	4.55~6.91%	단일금리 산정체계 (+우대금리 적용)

당초 계획이었던 우대형 안심 유형과 비교해보면 주택 가격, 한도, 소득 모두 상향 조정되어 많은 분들의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고 금리를 단일 금리 산정체계로 운영하여 용도별로 상이한 차등 방법이 아닌 동일한 이율을 적용하고 우대조건을 충족 한다면 추가로 우대 금리를 적용받기 때문에 부담이 경감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확정된 제도는 아니지만 기존 상품의 이율을 비슷하게 적용할 가능성이 크고 금융위원회에서도 안심형의 경우 특례형보다 낮을 수 있기 때문에 안심형에 해당하면 이율이 변동없이 3.8~4.0%로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안에 신청하라고 권유를 하기도 했습니다. 개편되는 특례 보금자리론의 금리는 4.5% 내외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신청 방법은 현재 확정 되지 않아 추후 금리 산정 후에 신청 방법이 공지될 예정이며 기존의 보금자리론 신청 방법과 동일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 안심 전환 대출의 경우 기존 대출이 6대 은행(국민, 기업, 농협, 신한, 우리, 하나) 대출이면 해당 은행 창구 또는 모바일 앱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기존 대출이 그 외 은행 및 2 금융권 대출인 경우 공사 홈페이지나 스마트 주택금융 앱으로 신청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