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도할 때 상처 없이 깔끔하게 면도하려면 꼭 지켜야 하는 6가지

면도는 매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반복하는 일상 중 하나이지만 면도를 하면서 피부에 상처를 입거나 자극을 주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면도로 인한 상처는 단순한 문제가 아니며 피부에 미세한 상처가 생기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져서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면도할 때 상처 없이 깔끔하게 면도하러면 꼭 지켜야 하는 6가지를 알려 드립니다.

 

 

1. 수염을 따뜻한 물에 불여 주세요.

수염이 건조한 상태에서 면도를 하면 마치 철사를 자르는 것처럼 힘들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하기 전 따뜻한 물에 수염을 1분 정도 불려주면 좋습니다. 수염이 부드러워지면서 면도할 때 훨씬 덜 아프고 면도날의 마모도 줄어들어 날 수명도 길어지게 됩니다.

 

 

2. 면도날을 온수에 담가주세요.

면도날도 예열이 필요하며 차가운 면도날을 사용하면 수염이 강하게 잡아당겨져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면도날을 따뜻한 물에 10초 정도 담가두면 날이 더 유연해져서 부드럽게 면도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날의 절삭력이 향상되어 피부 자극도 줄어들게 됩니다.

 

 

3. 면도 전 쉐이빙젤을 사용하세요.

면도 전 비누나 클렌징폼 대신 쉐이빙젤을 사용하면 비누나 클렌징폼은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지만 쉐이빙젤은 수염 주위에 수분을 모아주어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게 됩니다. 또한 쉐이빙젤의 거품은 수염을 면도하기 좋은 각도로 세워주기 때문에 억센 수염도 쉽게 면도할 수 있게 도와주게 됩니다.

 

 

4. 윤활밴드를 사용하세요.

면도날 상단의 윤활밴드를 면도 부위에 문지르듯 사용하면 피부와 면도날 사이의 마찰을 줄여서 면도를 부드럽게 해 주게 됩니다. 특히 비타민E 성분이 함유된 윤활밴드는 면도 중 피부를 진정시켜 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5. 순방향으로 시작하고 역방향으로 마무리하세요.

면도를 시작할 때는 수염이 자라는 방향으로 면도하면 좋습니다. 수염이 긴 상태에서 역방향으로 면도하면 면도날이 털을 과도하게 잡아당겨 피부에 강한 자극을 주고 아프게 됩니다. 수염이 짧아진 후에는 역방향으로 면도하면서 털을 바짝 깎아서 마무리하면 됩니다.

 

 

6. 면도날을 자주 교체하세요.

낡은 면도날은 면도 후 잔여물 등으로 인해서 오염되기 쉽고 불규칙하게 상한 날이 피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면도날의 이상적인 사용 횟수는 15회로 이후에 면도날은 무뎌지고 세균이 증식하여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교체 주기를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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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도는 단순히 수염을 깎는 행위와 더불어서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입니다. 따라서 면도를 하기 전에 수염을 부드럽게 만들고 면도날을 예열하며 쉐이빙젤을 사용하고 윤활밴드를 활용하는 등 작은 습관의 변화가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면도할 때 상처 없이 깔끔하게 면도하러면 꼭 지켜야 하는 6가지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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