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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불 신호등에 지나가면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힐까?

by 레오구르미 2023. 3. 10.

노란불 신호등에 지나가면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힐까?
노란불 신호등에 지나가면 신호위반 카메라에 찍힐까?

 

도심 주행 중에 노란불 신호등일 때 가속을 해서 빨리 지나가야 할지 아니면 브레이크를 밟아서 멈춰야 할지를 누구나 고민하게 됩니다. 노란불 신호등일 때 지나갔는데 아무렇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와 또는 생각하지 않고 있는데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도심 속에서 운전할 때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에 따르면 교통사고 216,355건 중에서 교차로 운행 위반으로 인한 발생사고는 14,229건이라고 합니다. 교차로 운행 위반은 불법 유턴이나 신호 위반 등을 말하며 그중에서도 황색신호일 때 위반은 대부분 가속을 해야 할지 아니면 정지를 해야 할지 고민하는 순간 발생하는 사고를 말합니다. 황색 신호에서 대처를 잘못하게 된다면 도로교통법 상에 의해 과태료 6만 원과 벌점 15점이 발생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런 애매한 상황에 대해서는 도로교통법에 명시되어 있으며 시행규칙 별표 2 황색의 등화에 따르자면 차량은 정지선이 존재하거나 횡단보도가 있는 경우에는 정지해야 하며 교차로에 진입한 경우에는 신속하게 교차로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노란불 신호등은 멈추라는 의미로 교차로를 진입할 경우에는 속도를 줄여야 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과속을 해서 진입을 하면 안 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노란불에 교차로에 진입하게 되었다면 가속하여 신속하게 교차로 밖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도심 속에서 운전을 할 때 가장 안전하게 주행하는 방법은 가장 기본인 신호를 지키면서 운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운전 중에는 어떤 사고가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앞뒤 차량과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갑작스럽게 급정거 시에도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시속 50km로 주행 중이라면 안전거리는 35m 이상 유지하고 시속 80km로 주행 중이라면 안전거리는 80m 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교통법에 의해 신호를 위반하면 과태료가 5~8만 원 및 15점의 벌점이 발생하며 신호를 위반하는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저녁에 주행을 하다 보면 간혹 노란색 신호등이 점등하는 신호를 보게 됩니다. 야간에 노란색 점멸등은 차량의 통행량이 매우 적은 도로이거나 시간대에 효율적으로 통행이 진행되도록 적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야간에 노란색 점멸등은 도로 상황 및 표지판에 의해 대처하여 운전을 하고 빨간색 점멸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정지 후에 도로 상황 및 표지판에 의해 대처하여 운전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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