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가족이나 연인 또는 친구들과 함께하는 것도 좋고 의미가 있지만 한 번씩 가끔은 혼자서 조용히 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편한 사이라고 해도 같이 여행을 하면 신경을 써야 하기 때문에 혼자 여행을 하면서 가고 싶은 곳이나 먹고 싶은 것 등을 혼자서 결정하고 할 수 다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여행 혼자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 추천 BEST 5를 알려 드립니다.
* 혼자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 *
1. 순천 낙안읍성
2. 담양 소쇄원
3.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4.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5.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1. 순천 낙안읍성
- 주소 : 전남 순천시 낙안면 평촌리 6-4
- 운영 시간 : 2~4월, 10월 09:00~18:00 / 5~9월 08:30~18:30 / 1, 11, 12월 09:00~17:30
전남 순천시 낙안면 남대리 낙안읍성 일대에 있는 민속마을로 조선시대의 계획도시인 낙안읍성에는 다양한 체험과 상설 공연 있어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롭게 있습니다. 또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의 한국 관광의 별에 오르고 미국 CNN이 선정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에 올라 있지만 생각보다 국내에는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여유롭게 구경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매년 정월 대보름에는 널뛰기, 그네 타기, 성곽돌기 등의 민속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5월에는 낙안민속문화축제가 10월에는 남도음식축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2. 담양 소쇄원
- 주소 : 전남 담양군 가사문학면 소쇄원길 17
- 운영 시간 : 11~2월 09:00~17:00 / 3~4월, 9~10월 09:00~18:00 / 5~8월 09:00~19:00
한국의 민간정원 중에서 최고라는 칭송을 받으면서 500년 가까운 세월이 흘러간 오늘까지도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한 폭의 그림과 같은 내부는 자연과 인공의 조화를 절묘하게 이루어 내고 있으며 곳곳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의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또한 대나무와 매화, 소나무, 난, 동백 등의 식물과 폭포와 연목, 거대한 암석 등이 아름답게 정원을 만들고 있어서 혼자서 산뜻한 공기를 느끼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3.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 주소 : 울산 중구 태화강국가정원길 154
- 운영 시간 : 24시간 운영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은 울산의 중심을 가르는 태화강 주변에 4km에 이르는 십리대숲과 국가정원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십리대숲은 바스락거리는 댓잎과 청량한 공기를 느끼며 힐링하기 좋은 장소로 해가 지면 쏟아질 듯한 은하수가 펼쳐져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게 됩니다. 또한 국가정원에서는 벚꽃, 억새 등이 사계절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 주소 :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호미로 2790번 길 20-18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은 포항 영일만을 끼고 있는 트레킹 로드로 호미곶 해맞이 광장, 해파랑길 13, 14코스, 구룡포항, 양포항 등으로 이어진 총 58km의 거리로 이어져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왼쪽으로는 끝없이 펼쳐지는 동해바다가 보이면서 오른쪽으로는 보랏빛으로 만발한 해국꽃을 보면서 트레킹이 가능하며 일출이나 일몰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5. 양양 하조대해수욕장
- 주소 : 강원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
하조대해수욕장은 뮤직비디오 촬영으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옥빛 바다와 부드러운 백사장과 함께 등대와 기암괴석, 바위섬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양양 8경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백사장의 규모가 크면서 모레가 부드럽고 경사가 완만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서 아이를 동반한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또한 위락시설이 많지 않아서 조용하고 발밑에 바다를 두고 해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 스카이워크가 있으며 역동적인 동해의 풍경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습니다.
여름휴가철 국내 혼자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내 여행 혼자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 추천 BEST 5를 알려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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